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판 커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NBA MVP|MVP]] 클래스의 선수들 중 [[대기만성]]형 스타로 유명하다. NBA 입성 시점에서 완성된 거물이었던 [[샤킬 오닐]]과 [[팀 던컨]] 등을 포함해[* 던컨은 루키 시즌에 올-NBA 퍼스트 팀 수상이라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, 오닐의 경우 당시 [[하킴 올라주원]], [[데이비드 로빈슨]], [[패트릭 유잉]]이라는 역대급 센터들이 건재하던 때라 올-NBA에서 밀려났을 뿐 타 포지션 기준으로는 올-NBA 퍼스트 팀을 충분히 따낼 만한 성적이었다.] 최상급 플레이어들은 커리어 초기부터 싹수를 보이는 반면, 커리의 경우 데뷔 이후 한동안은 이렇다 할 수상 경력조차 없다가 올스타에 처음 선정된 2013-14 시즌 직후 우승과 백투백 MVP라는 극적인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. 고대 선수들을 제외하면 예상외의 선수가 이 정도로 급작스레 MVP로 올라온 케이스는 [[스티브 내시]], [[데릭 로즈]], [[야니스 아데토쿤보]]와 [[니콜라 요키치]] 정도뿐이다. 다만 그렇다고 해서 커리가 MVP 급이 되기 전에 별 볼 일 없는 선수였던 것은 아니고, 커리어 초기인 2009-10, 2010-11 시즌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하며 평균 1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제법 우수한 [[가드(농구)|가드]]였다. 이후 2011-12 시즌의 태반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, 2012-13 시즌에는 78경기를 출전하며 엘리트 가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[* 이 시즌 커리는 2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가량의 스탯과 21.3의 PER, 0.589의 TS%를 기록했다.] 2012-13 시즌의 커리가 올-NBA 팀은커녕 올스타에도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올-NBA 팀 가드가 무려 [[코비 브라이언트]], [[크리스 폴]], [[러셀 웨스트브룩]], [[토니 파커]], [[드웨인 웨이드]], [[제임스 하든]]이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고, 위 6명 중 웨이드를 제외한 5명이 서부 컨퍼런스 소속일 정도의 극단적인 서고동저 때문이었다.[* 가드만큼은 아니더라도, 올-NBA 팀 9자리 중 6명이 서부 컨퍼런스 소속이었던 포워드와 센터도 마찬가지였다. 2010년대 자체가 유독 양 컨퍼런스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시대였는데, 2014-15 시즌에는 올-NBA 팀 15자리 중 무려 12명이 서부 컨퍼런스에서 나왔을 정도로 그 격차가 극에 달했다.] * NBA에 대한 국내 관심도를 상당히 끌어올린 선수이다. 기묘할 정도로 잘 들어가는 3점 슛 퍼레이드, 준수한 외모, 울퉁불퉁한 떡대들이 널려있는 NBA에서 보기 드문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반대로 다른 팀들을 박살 내버리는 퍼포먼스,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인 실적 덕분에 라이트 팬에게도 [[판타지스타]] 같은 인상을 주며, 농구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'3점 슛 겁나 잘 쏘는 선수' 하면 바로 커리를 언급할 정도로 엄청난 국내 인지도를 자랑한다. 그리고 [[무한도전]]에 섭외된 것도 인지도에 큰 기여를 했다. [[파일:external/i2.cdn.turner.com/141205102833-stephen-curry-iso-chews-mouthpiece-home-uni-120514.home-t1.jpg|width=100%]] * 경기 도중 자주 [[마우스피스]]를 꺼내 씹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. [[자유투]]나 백코트 중, [[타임아웃]] 등 시간이 남을 때마다 엄청나게 씹는데 마치 질긴 오징어 다리 씹듯이 질겅질겅 씹는 게 특징이다. 커리가 슈퍼스타가 되면서 커리를 따라 하는 동네 농구판의 학생들도 늘었는데, 농구 전문가들과 코치들은 '커리 덕에 학생들의 운동 중 마우스피스 착용이 늘었고, 결과적으로 부상 방지에 좋은 일'이라고 호평했다. 그리고 농구에서도 마우스피스가 착용시된다는 걸 알려줬기도 하다. * 언제부턴가 새로운 시그니처 무브 '나잇 나잇'(Night Night)을 밀고 있는데, 이 시그니처 무브가 커리의 커리어 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인 2022년 플레이오프 내내 전 세계에 생중계된 덕에 수많은 선수들이 나잇나잇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다. [[https://mania.kr/g2/bbs/board.php?bo_table=multimedia&wr_id=1155741|관련 내용]] [[파일:external/www.slamonlineph.com/IMG_8877-copy.jpg|width=100%]] * 독실한 [[개신교]] 신자이다. 그의 시그니처 슈즈인 커리 1에는 'I can do all things'와 '4:13'이 새겨져 있는데, 이는 [[빌립보서]] 4장 13절을 가리키는 것이다. ''''I can do all things''' through Christ who strengthens me.' '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'''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.''''[* 이 구절은 진취적인 의미 때문인지 [[크리스천]] 농구 선수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구절로 [[칼앤서니 타운스]]의 경우 항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로 'Phillipians 4:13'을 적어 놓으며, [[크리스천 우드]]는 오른팔에 이 구절을 타투로 새겨 놓았다.] * 여리여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, [[데드리프트]]를 400lbs(약 180kg)이나 들어 올릴 수 있다. [[https://www.cbssports.com/nba/news/stephen-curry-can-deadlift-400-pounds/|관련 기사]] 고질적인 발목 부상 이후 [[코어 머슬]]을 강화한 결과이다. [[파일:sc&lbj.jpg|width=100%]] * [[르브론 제임스]]와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.[* 커리의 실질적인 고향은 [[샬럿(도시)|샬럿]]이지만 태어난 곳 자체는 같다.] * 종종 미신을 믿으며, 경기가 안 풀릴 때는 하프타임에 신발을 바꿔 신기도 한다. * [[언더아머]]의 창업자이자 CEO인 케빈 플랭크(Kevin Plank)가 2017년 2월 7일 [[CNBC]]와의 인터뷰에서 "[[도널드 트럼프]]는 친기업적, 친비즈니스적인 대통령이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의 자산(Asset)으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."라며 지지한다고 밝혔다. 그런데 언더아머를 성장시킨 주역이라고 볼 수 있는 커리가 다음 날 [[http://www.mercurynews.com/2017/02/08/stephen-curry-respond-to-trump-love-from-under-amours-ceo/|머큐리 뉴스와의 인터뷰]]를 통해 "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의 자산(Asset)이 아닌 얼간이(Ass)다. 플랭크 CEO가 언급한 자산(Asset)이란 단어에서 [[ass|'et'를 뺀다면]] 그의 말에 동의한다."라는 발언을 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. 이 인터뷰에서 "만약 언더아머의 리더십이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공존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나의 태도도 바뀔 수 있다."라는 말도 덧붙이며 언더아머와의 재계약도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. 커리는 이전부터 골든스테이트의 감독인 스티브 커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17 파이널과 2018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에 팀 전체가 전통적인 백악관 방문을 하지 않았다. * 클러치 상황에서도 매우 침착하게 플레이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단 한 번, 경기 중 분노한 적이 있다. 2014-15 시즌 휴스턴과의 경기 중 [[패트릭 베벌리]]에게 오펜스 파울을 내줘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 [[트레버 아리자]]에게 발이 걸리고 백코트 중 아리자와 어깨까지 부딪히자 화나서 달려가다 그린에게 제지를 당했다.[* 그린 역시 아리자에게 항의하려 하다 커리가 달려 나가는 것을 보고 급히 막았다. 막지 않았더라면 커리가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.][* 골든스테이트 홈 관중들은 당시 'MVP!'라 외치며 커리를 위로했다. 결과적으로 아리자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팀은 그날 113-126으로 크게 승리했다.] * 대학 시절 커리를 상대한 로욜라 대학교 메릴랜드의 감독은 커리의 득점을 봉쇄하기 위해 공을 들고 있지 않을 때도 더블 팀을 붙여서 커리를 무득점으로 막는 데 성공했으나, 팀은 48-78로 대패했다. [[http://nbamania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nbatalk&wr_id=1584757|관련 내용]] [[http://scores.espn.go.com/ncb/boxscore?gameId=283302166|기록]] 감독은 지더라도 커리를 무득점으로 묶은 것으로 역사에 남을 경기를 해서 좋아했다고 한다. 이 경기에 대해서 다른 뒷말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상대팀 감독은 커리를 막고 어쨌든 이기려고 쓴 전술인데, 커리가 아예 대놓고 수비수 두 명을 끌고 잠수를 타버리는 예상 밖의 대응으로 경기가 꼬이고 40분 내내 3:4 농구를 하다가 결국 졌다는 이야기이다. [[http://nbamania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nbatalk&wr_id=4198426|관련 내용]] [[파일:external/2.bp.blogspot.com/Honeycam%2B2016-04-16%2B19-04-20.gif|width=100%]] [[파일:external/1.bp.blogspot.com/Honeycam%2B2016-04-16%2B19-06-17.gif|width=100%]] * 고등학교까지 커리는 배 근처에서 공을 톡 던지는 이상한 폼을 가지고 있었다.--[[마지막 승부|손지창?]]--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아버지 [[델 커리]]가 공을 머리 위에서 던지도록 교정을 시켜서 현재의 슛 폼이 된 것이다. 델의 회상에 따르면 이때 커리는 팔이 안 올라갈 때까지 강훈련을 반복했고,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기도 했지만 결국 다음 시즌 전까지 슛 폼을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. * 엄청나게 진지하고 성실한 연습 벌레이다. 대학 시절 [[나이키]] 스킬 캠프에서 커리를 잠깐 코치했던 사람이 감탄해서 평범한 농구 지망생들의 롤모델로 강연에 활용했을 정도이다.[* 실제로 커리의 신체조건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. 실제 신장이 188cm로 아주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[[윙스팬]](191~2cm)이 짧고 힘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다. 팔이 길기로 유명한 [[카와이 레너드]]는 윙스팬이 자신의 키보다 20cm나 더 길다. 그래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커리의 약점은 피지컬을 앞세운 끈적끈적한 수비에 약하다는 것이었다.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키운 건 물론이고 기술적으로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NBA를 대표하는 가드가 되었다.] [[http://www.nbamania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maniazine&wr_id=102145&sca=&sfl=wr_related&stx=STEPHEN+CURRY&sop=and|링크]] * [[말라리아]] 예방을 위해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내는 'Nothing But Nets' 캠페인을 진행, 3점 슛 한 번 성공에 모기장 3개를 기부하고 탄자니아 난민 캠프에 방문했다는 게 훈훈한 소식이 알려졌다. * 앳된 얼굴과는 달리 이미 2011년에 결혼해서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. 장녀의 이름은 라일리 엘리자베스 커리(Riley Elizabeth Curry)이며 차녀의 이름은 라이언 카슨 커리(Ryan Carson Curry), 장남의 이름은 캐넌 W. 잭 커리(Canon W. Jack Curry)이다. 라일리와 라이언 둘 다 남자 이름이지만 여자 이름으로도 쓰이긴 한다. 라일리는 2살에 벌써부터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요정이자 귀요미로 관심을 받는 중이다. 2015년 플레이오프 도중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. [[https://youtu.be/kDz538Hbtkk?t=45|영상]] * 동생인 [[세스 커리]] 역시 농구 선수인데, 형과 비슷하게 [[슈팅 가드]]의 역할을 하는 [[포인트 가드]]로 농구 명문 [[듀크 대학교]]에서 4학년까지 뛰면서 주전으로 활약했다. 비록 2013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는 못했지만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해 [[NBA G 리그]] 소속으로 형의 백업 자리를 노리기도 했다. 그 후 간간이 클리블랜드나 피닉스와의 10일짜리 계약을 맺고 뛰는 등 NBA를 기웃거리다가 마침내 2015-16 시즌 새크라멘토와 2년짜리 계약을 체결하며 NBA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는 [[샬럿 호네츠]] 소속으로 뛰고 있다. 형을 닮아 좋은 3점 슛 성공률과 스틸 능력을 앞세워 주요 식스맨으로 자리잡았다. [[파일:external/i.cdn.turner.com/111610_Steph_Sonya.jpg|width=100%]] * 어머니 소냐 커리(Sonya Curry)가 상당한 미인이라 화제가 되었다.[* 소냐 커리 여사는 백인-[[아이티]]계 흑인 혼혈이다.] 자신의 며느리 아이샤 커리(Ayesha Curry)보다도 동안이어서 '커리의 누나가 아니냐'는 반응도 있었다. 아버지 [[델 커리]]도 현역 시절 중후한 분위기의 미남이어서, 커리는 우월한 외모 유전자를 물려받았다. 참고로 아이샤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c/AyeshaCurry|개인 유튜브 채널]]이 있다. 현재 개인 브랜드 올리브오일도 팔고 있으며, 유튜브에는 주로 요리 비디오나 남편, 두 딸과의 일상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. [[파일:external/www.brothersonsports.com/currys.jpg|width=100%]] *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, 형 스테판 커리는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반면, 동생 세스 커리는 아버지 델 커리와 더 닮았다. * 커리가 흑인이 아닌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. 이에 대해서 흑인에 대해 잘 모르는 국내는 물론이고 심지어 미국 현지에서도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. [[케빈 듀란트]]는 [[제임스 하든]], [[앤서니 데이비스]]와 커리가 다 같이 모인 방송에서 '어렸을 때 커리를 보고 백인인 줄 알았다'라고 밝혔다. 이 때문에 하든과 데이비스가 빵 터지자 '솔직해지자, 내가 아는 흑인들은 다 시꺼먼 피부를 가졌다고.' 라고 말하기도 했다. 실제로 커리는 흑인인 걸 생각하면 굉장히 피부톤이 밝은 편이다. 특히 [[클레이 탐슨]]의 경우 흑인-백인 하프치고 굉장히 하얀 피부를 가졌는데, 커리의 경우 하프가 아닌 쿼터이기에 더더욱 드문 케이스이다. [[샤킬 오닐]]은 일반인과 농구하는 한 영상에서 3점 슛을 넣고 '난 흑인 스테판 커리다!'라고 외치며 세레모니하는 웃긴 해프닝을 만들기도 했다. [[파일:external/nbamania.com/mania-done-e819571e51c6e5ed309daeb7c8e0f5e5_20160128150639_ojmrttkw.png|width=100%]] * 얼굴이 앳돼 보여서 '동안의 암살자(Baby-faced Assassin)'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. 위의 사진으로 요즘 [[성모 마리아|성모 커리아]]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. * 커리의 아버지 [[델 커리]]도 준수한 3점 슈터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끔 [[금수저|슛수저]]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. 뭐 [[스티브 커|소속팀 감독]]도 통산 3점 슛 성공률 역대 1위이고, 2015-16 시즌 [[스티브 내시|새로운 코치]]가 온 후에 3점 슛이 폭발적으로 향상된 것을 보면 슛수저가 맞는 듯하다.[* 여담이지만 스티브 커도 역대급 슛 능력을 가진지라 연습이 끝나고 나서 매번 커리와 자유투 시합을 한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uiDfGltNfI|이 영상]]을 보면 승률은 커리가 높은 듯 하지만 50이 넘은 나이에 커리 수준의 슈터와 치열하게 대결하는 커도 대단하다.] [[https://youtu.be/P3wQQbQavHk|최근에는 4점 슛을 연습한다.]] * 성이 [[카레|Curry]]라는 점이 자주 농담으로 쓰인다.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'매운맛 커리' 등이 있다. [[파일:external/0bc9876a478312934c1bf3514d5dd00d90161c0300399463080319235662e6ab.jpg|width=100%]] * 커리의 연습 영상을 보면 자주 나오는 미중년 아저씨의 이름은 Bruce Fraser로 대학 농구 선수 이후 줄곧 어시스턴트로 일하다가 2014년 5월부터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에서 일하고 있다. * 2016-17 시즌 이후 [[ESPN]]이 역대 가장 위대한 흑인 선수 50명을 선정했는데[* [[타이거 우즈]]가 없다는 것을 포함해 논란이 있었다.] 28위로 현역 NBA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. [[르브론 제임스]]는 29위를 차지했으며 이 두 명이 유일한 현역 NBA 선수였다. * 2017년 7월 26~28일에 [[http://sports.naver.com/basketball/news/read.nhn?oid=018&aid=0003838702|방한이 확정되었다.]] 동생 [[세스 커리]]도 함께 방한했고, 2017년 7월 28일 방한 일정 도중 함께 [[무한도전]] 촬영을 했다. 촬영분은 그 다음주인 8월 5일에 [[무한도전 3점 커리]]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커리는 여기서도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.[* 특히 [[유재석]]을 보고서는 '보스 같다'라는 대단한 통찰력을 선보였다.] * 유년 시절을 [[샬럿(도시)|샬럿]]에서 보내 [[내셔널 풋볼 리그|NFL]] [[캐롤라이나 팬서스]]의 팬이다. 캐롤라이나가 [[슈퍼볼 50]]에 진출하자 개최지인 [[리바이스 스타디움]]으로 찾아와 캐롤라이나의 입장 순서에 직접 북을 쳤다. 캐롤라이나의 쿼터백이었던 [[캠 뉴튼]]과도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아쉽게도 경기에서는 뉴튼의 삽질로 캐롤라이나의 우승을 보지 못했다. * 방한 행사 중 하프 라인 슛을 성공시킨 팬과 함께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. 특히 [[르브론 제임스]]의 시그니처 슈즈를 벗겨버리고 자신의 시그니처 슈즈를 선물한 장면이 백미였다. 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qLV1NfztT1s|영상]] * [[말컹]]이 커리 방한 행사 방청객 참여에 응모했다. 그 응모를 하기 위해 [[언더아머]] 제품들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정성까지 보였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. * 세스 커리 이외에도 시델 커리(Sydel Curry)라는 여동생이 있는데, 2018년에 골든스테이트의 벤치 자원으로 합류한 [[데미언 리]]와 결혼했다. 즉 커리는 리의 [[처남]]이 되었다. * [[페미니스트]]이며, 2019년 3월에는 여학생만을 위한 [[이공 계열]]의 장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. [[https://www.blackenterprise.com/steph-and-ayesha-curry-scholarship-program-girls-in-stem/|관련 기사]] 또한 [[https://www.theplayerstribune.com/en-us/articles/stephen-curry-womens-equality|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금 격차를 언급]]하거나, [[https://nbamania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maniazine&wr_id=187842&sca=&sfl=wr_subject|자신의 아들은 남자라는 이유로 딸보다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]]를 하기도 했다. [[파일:커리팝콘.jpg|width=100%]] * [[팝콘]]을 본인 스스로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. [[델 커리|아버지]]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게 된 것인데, 커리는 정도가 더 심해서 쉴 때뿐만 아니라 연습할 때나 경기가 있는 날에도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팝콘을 먹는다고 한다. 또한 NBA 팀들의 각 경기장에서 파는 팝콘을 사 먹어보는 것도 취미라서 기준을 정해서 경기장들의 팝콘 순위를 매겼을 정도이다. [[https://www.nytimes.com/interactive/2019/04/12/sports/basketball/stephen-curry-warriors-popcorn.html|관련 기사]] 워낙 유명한 사실이라 이제는 원정팀에서 커리에게 팝콘을 선물해주기도 한다. * [[골프]]를 굉장히 좋아한다. 10살 때 레슨을 받은 뒤로부터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.[* 오프 시즌만 되면 골프를 치러 다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.] 그리고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(ACC)이란 아마추어 골프대회[* 아마추어 대회라고 하지만, 골프채널에서 생중계까지 한 제법 큰 대회다. 셀럽들이 많이 참가해서 관중들도 엄청 많다. 커리 본인을 비롯해 [[마디 피쉬]], [[조 파벨스키]], [[존 스몰츠]], [[조 마우어]], [[데릭 로우]] 등의 여러 종목의 유명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이 대회에 [[델 커리]], [[세스 커리]]도 참가했다.]에서 우승까지 했다! 골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커리의 골프치는 모습은 비시즌이면 흔하게 볼 수 있다. * 2022년 [[https://www.imdb.com/title/tt14513236/|The Queen of Basketball]]이라는 단편 다큐멘터리로 감독 벤 프라우드풋, [[샤킬 오닐]]과 함께 [[아카데미상|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상]]을 수상했다. * 2022년 5월 '스포츠를 통한 양성평등'을 주제로 한 졸업 논문과 함께 13년 만에 [[데이비슨 칼리지]] 사회학과를 졸업했다. * 2022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최초로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으며,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파이널 MVP, 컨퍼런스 파이널 MVP, 정규시즌 MVP, 올스타전 MVP 등 4개의 MVP를 모두 수상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.[* 커리는 정규시즌 MVP를 제외한 3개의 MVP를 2021-22 시즌에 처음 수상했다.] 또한 파이널 MVP, 컨퍼런스 파이널 MVP, 정규시즌 MVP 등 3개의 MVP를 모두 만장일치로 수상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. * 이룰 만한 건 다 이룬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 국적의 NBA 슈퍼스타에게는 흔한 [[올림픽 농구]] 금메달은커녕 올림픽 출전 경험조차 없다. 그나마 [[FIBA 농구 월드컵]]에 두 번 참가해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지만, 축구와 달리 농구는 올림픽의 권위가 월드컵을 상회하기 때문에 커리의 올림픽 금메달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. 2022 파이널이 끝난 후 [[스티브 커]] 감독이 아직 커리가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 커리가 참여해야만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. 참고로 커 감독은 파리 올림픽의 [[미국 농구 국가대표팀]] 감독이다. 그리고 커리도 챔피언십 퍼레이드 인터뷰에서 자신이 커 감독을 따라 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했다. * 개인 기록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. 슛감이 좋든 말든 일정한 30분 내외의 경기 출전 시간이야 부상 부위를 생각하면 이해할 만하지만, 슛 하나만 더 넣으면 타이 기록 혹은 신기록인데 쿨하게 벤치로 들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. 예시로 2017-18 시즌 탐슨이 한 경기 3점 슛 성공 기록을 14개로 경신했는데 13개라는 기존의 본인 기록을 깨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공을 몰아주었다.[* 13번째 3점 슛을 어시스트한 선수도 커리였다.] 가비지 타임에도 기록을 쌓는 데 여념이 없었던 [[윌트 체임벌린]] 같은 선수들과는 상반된다. 그리고 본인의 스탯을 신경쓰지 않고 종료 직전 하프 라인 슛을 마구 던진다. 물론 다른 선수들도 하프 라인 슛을 던질 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커리는 그 빈도가 잦은 편으로, 2013-14 시즌부터 2020-21 시즌까지 2초 이하 시간대에서 40+피트 슛을 81개나 던졌다.[* 2위인 [[켐바 워커]]는 49개를 던졌다.] 이 중 들어간 슛은 6개밖에 안 되었므로 당연히 스탯이 떨어졌다.[* 이에 대한 커리의 생각은 항상 같은데, '''하나라도 들어간다면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다'''는 것이다. 놀랍게도 커리는 그렇게 던져대고도 [[180 클럽]]에 가입한 적이 있는데다 3점 슛 성공률에 있어서 순위권이다.] * 2023년 워리어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연습 영상에서 팀 동료 [[게리 페이튼 2세]]와의 대화를 나눌 때 한국 갈비와 김치를 언급하였다. [[https://twitter.com/warriors/status/1643365327005179904?s=20|1분 50초]] 쯤에 들어볼 수 있다. 방한 당시 맛있게 먹은 듯 하다. *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의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갈비구이(korean short ribs)를 좋아한다고 답한 적이 있다. [[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C3bAs2cPVU7/?utm_source=ig_web_copy_link&igsh=MzRlODBiNWFlZA==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